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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다이어트/내멋대로 음식

토.일 너무 바쁜날

 

토요일은 김장 담기전 반찬종류를 담느라 하루종일 바쁘고
일요일은 삼형제가 우리집에서 모여 밥먹고 ..
하니라 일요일 저녁 7시조금 넘어서 잣더만 4시도 안되서 눈이 떠지네 ㅎㅎ


1. 청경재 김치

청경채 4kg
사과 반쪽
까나리 액젖 1컵
무우말랭이 육수에 찹쌀풀 한컵
깨 범벅
원당 조금.매실액기스 반컵안되게
마늘 반컵. 고추가루 1컵



 

청경채가 크기 때문에 4조각넣는 다음
반은 쪼개고 반은 칼집만 내둔다


청경채를 즐겨먹는데 샤브샤브나 된장에 .
아니면 거의 소금,참기름 마늘만 넣어서 조물 조물 하면 맛있더라구요
근데
청경채를 김치를 담아보니 그것 또한 색다른 맛이 나요
담아서 바로 먹어도 맛있고
오래 두고 먹어도 맛있드라구요..

 



 

소금물을 풀고 많이 절일 필요 없이
1시간정도만 뒤적이면서 절여논다음

절여놓고 양념장을 준비하면 된다
사과가 없으면 배를 넣으면 더 시원하겠지요?
저는 배가 없어서 사과를 넣어도 맛있어요



 

 

신김치가 아직 많아서 김장전에 김치도 담아보지만

이 청경채는 맛도 색달르고
특히 라면 ? 먹을때 좋다네요 ㅎ
약간 짜게 담아도 청경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맛만 있다면 물이 나와도 시원해요 ..
당근이나 쪽파를 넣어봤는데 여름엔 금방 쉬어서
올해 두고 먹을려고 기타 부 야채를 넣지 않고 담았어요 ..




2 . 쪽파김치

쪽파 두단
사과 반쪽
까나리 액젖 1컵
매실액기스 반컵
무우말랭이 육수에 찹쌀풀 한컵
깨 범벅.
고추가루 1컵반정도?

 

 

 

파를 모두 까고 파 대가리부터 적셔놓고
돌려가면서 잎부분까지 절인다
많이 절일 필요 없는 파에 , 파란잎 끝은 잘라줘야
난중에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



먼다고 파를 안깐걸 사와서 허리 빠지게 까고 있는지를
양이 많은 것도 아니면서 맹 그양같은데

 

 




그러고 보니 김치만 김치만 담았네요
섞박지를 담을까 하다 큰 무우를 사서 담았는데
나중엔 고추씨를 넣지 않아
하루 지나 고추씨를 넣었다는 ㅋㅋㅋ
고추씨는 오래 두고 먹어도 물러지는걸 방지하고

 

 






일주일 전부터 자연산 송이버섯을 먹자고 하신 아주버님들
그래서 남편 당직이 있는 토요일을 피해 일요일날 배가 터지도록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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