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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가는 산행일기

대운산환종주 ,진달레 산행

 

 

 

 

 

 

2023.03.18

제 3주차장~불광산~시명산~대운산~대운산2봉 15km  6시간정도 

 

 

늘 이코스는  산행 목적지를 정하지 못했거나 

심심풀이로 가는곳,.

놀다 가다 놀다 가다 모찌 데리고 갔던곳이기도 하고.

토요일 오후에 손님이 온다하고 일요일날 갑작스런 약속이 있어서

멀리 가기로 했던 곳을 취소 하고 땀이나 흘리자고 가본다...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주차장까지는 15-20분 정도 걸릴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쭈욱 살펴보면 휴양림처럼 꾸며져 있고

휀스 밑으론 물이 흐르고 있기에 차박도 하고 저 앞쪽으론 비박도 한다.

 

 

 

 

 

주차장이 이리 넓고 화장실도 몇군데 있다.

예전엔 할매들이 손수 채취한 나물도 많이 파셨는데

요샌 이미지 때문에 모두 철수 했나? 싶다.

 

 

 

 

대운교를 지나기 전에 산행 들머리가 있다

대운산2봉을 먼저 오르면 산행이 쉬울것이다

2봉까지 오르막이여도 중간 중간 쉬는 곳도 많고 2봉만 오르면

계속 내리막의 연속이니 그닥 힘들지 않게 환종주를 할수 있는 잼이진 구간이기도 하다..

 

 

 

 

 

 

대운산은 어느 쪽으로 가든 코스는 많다

글타고 아무대나 내리막길을 선택해버리면 

아주 딴곳으로 가기 때문에 , 이정표도 요샌 잘 되어 있어서 잘보고 가기만 하면 된다.

 

 

 

 

흠  !! 오르자 마자 진달레가 만발하다.

낮은곳엔 날씨가 따셔서 그런지 하산 지점도 그렇게 진달레가 만발하고.

 

 

 

 

 

 

 

 

 

 

 

 

한잎따서 먹고

색까리가 아주 진한것도 따서 먹고

진달레 하면 화전도 생각나고

진달레 술을 담구면 색깔도 이쁘다고들 하더만

예전엔 담금주도 담아서 선물하고 그러던이 

요샌 소주가 딱이다 !!
하드라고...

 

 

 

 

 

 

 

 

 

 

 

오늘은 대운산, 대운산 2봉, 대운산 1봉을 보면서 계속 산행한다.

 

 

 

 

 

 

 

 

 

 

 

힘들면 이렇게 하산코스도 여러곳이다 .

 

 

 

 

 

 

 

 

 

저게 원자력인거 같기도 하고?

 

 

 

 

 

 

 

 

 

 

 

만보농장쪽으로 하산하는곳

여기까지 6km정도 

주차장에서 불광산까지9km정도이니 

여기서 적당히 커피 한모금하고 

바람이 시원한거 같으면서도 춥다..

 

 

 

 

 

 

 

 

 

 

 

삼각산  

 

산이 낮아 보이지만  첨부터 계속 오르막의 연속이다.

 

 

 

 

 

 

여기도 도통골에서 불광산으로 바로 갈수 있는 

이정표를 잘 보기만 한다면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는..

계속해서 오르막을 땅에 코를 박고 오르게 되면

땀도 줄줄줄 흐르는 이코스

 

 

 

 

 

 

 

불광산

 

 

 

 

불광산에서 살짝 내려오면 시명산을 금방 다녀올수 있다

0.5km정도 ? 왕복 1km 도 안돼지 싶다

머 볼거리도 없지만 올해 처음 대운산에 왔으니 가보기로 하고..

 

 

 

 

 

시명산

 

을 오르고 나면 다시 왔던길로 내려와서 대운산으로 진행해야 됀다..

 

 

 

 

 

낙엽이 그냥 앙상하게 아슬아슬

조금 더 따시게 되면 새파란 잎으로 올라오겠지.

 

 

 

 

 

 

서창에서 안올라와 봐서 모르겠네..

 

 

 

 

 

둘다 다른 계절에 찍은 사진 ㅎㅎ

여기 오면 늘 쉬어 가는데 남편은 모찌가 없어서 아쉬운갑다..

 

 

 

 

 

 

시명산에서 내려와 길도 좋구 룰루랄라

대운산까지 오르막은 장난이 아니다는..

먼지도 많고 계속해서 오르막이여서 중턱에서 쉬어가면

바로 보이는 대운산쪽...

 

 

 

 

 

 

사람들많네..

 

 

 

 

 

 

대운산.

 

 

 

 

 

사람이 많으니 계단을 내려가서 빵이랑 커피를 

남편은 막걸리를 먹곤.

여기서 부텀은 쉬엄 쉬엄 가도 엎어지면 주차장까지 가게 된다..

 

 

 

 

 

 

 

 

 

 

 

 

 

 

 

 

 

상대등 입구 계단 

 

 

 

 

 

상대등밑에선 철쭉제가 열린다

사람들이 웅성웅성 여기도 많고 데크에서 밥을 먹는지

시끄러운 소리로 말을 주고 받길레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철쭉이 피어나면 이 곳이 철쭉이 만발해서 사람들로 밟혀 죽을거 같은? ㅎ

예전에 모찌 데리고 왔다가 혼났다.

올핸 철쭉축제를 하는지 이곳에 현수막이 걸렸고

양옆으로 철쭉 아닌 다른 나무들도 모두 잘라 내어 길을 예쁘게 정비 해놨드라고..

 

 

 

 

 

 

아직 철쭉은 새순이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낮과밤이 같아진다는 춘분이 오고 있고

춥다고 느껴지는 꽃샘추위도 악쓰면서 물러날꺼 같다.

 

 

 

 

 

 

길은 이렇게 좋아서 초보자도 수월하게 산행할수 있는 대운산

 

 

 

 

 

살짹히 보이는 대운산2봉

 

 

 

 

계단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바로 내원암으로 하산할수 있는..

 

 

 

 

 

대운산2봉

 

밑으로 1봉으로 가게 되는데 

길이 좋지 않아서 찾기도 힘들고 

머~운동차원에서 간다면 가볼만 !!

 

 

 

 

 

 

 

 

 

 

대운산2봉에서 보면 울산만.북구 ,남구 ,온양읍

이라고 ...

 

 

 

 

 

 

 

 

 

 

 

 

 

 

 

 

 

 

 

 

 

 

 

 

 

 

대운산이 보이는 대운산2봉에선

1km정도로 아주 수월하게 갈수 있다..

 

 

 

 

 

 

 

 

 

 

 

 

 

 

 

진달레가 만발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크다..

 

 

 

 

 

내원암

 

내원암으로 내려간다면  도로를 따라 쭈욱 하산하게 되는 ..

 

 

 

 

한참을 내려 오게 되면 아침에 주차한 주차장이 바로 보이고

대운산 수목원이 보인다.

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은 수목원쪽에선 큰 사진끼를 들고

내려 오는 사람들이 많다.

몇년에 걸쳐서 꽃가꾸기 나무 가꾸기를 하는거 같다.

힐링걷기길도 예쁘게 가꿔서 걸어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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